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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형 1형 8주 치료전략 안착
  • 임세형 기자
  • 승인 2019.01.11 17:43
  • 호수 71
  • 댓글 0
대한간학회는 2017년에 만성 C형간염 가이드라인을 개정, 국내 만성 C형간염 중 절반을 차지하는 유전자형 1형 환자에서 8주 치료전략의 적용 가능성을 천명했다. 그리고 올해 국내 급여등재도 완료돼 실제 임상현장에서 사용한 전략이 됐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약물들은 이전 대비 짧아진 치료기간과 강력한 효과, 대상성 간경변증에 무관하게 대부분 리바비린 비포함 요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역으로 유전자형 1형 치료전략에서 시메프레비르, 페그인터페론 전략은 제외됐다.

유전자형 1b형

초치료·대상성 간경변증
가이드라인에서는 국내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전자형 1b형에 대한 권고사항을 먼저 제시했다. 기본적으로 DAA를 활용한 12주전략이 권고되지만, 일부 약물은 8주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정리됐다.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는 기본적으로 12주 투여하되(A1) 간경변증이 없고, HIV 중복 감염이 없으며, 치료 전 HCV RNA 농도가 600만IU/mL 미만인 경우 8주 치료가 가능하다(B1).

또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는 간경변증이 없으면 8주 간 투여하고 동반됐을 때는 12주 투여한다(A1). 이외 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 + 다사부비르,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는 12주 간 치료한다(A1).

다클라타스비르 + 소포스부비르 전략은 간경변증이 없으면 12주(A1),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는 리바비린 추가 12주 또는 리비바린 없이 24주로 치료할 수 있다(B1).

다클라타스비르 + 아수나프레비르에 대해서는 치료 전 NS5A RAS가 검출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24주를 권고했고(A2), NS5A RAS가 검출되면 다른 약제로 치료하도록 했다(A1).

치료경험·대상성 간경변증
치료경험이 있는 환자에서는 대부분 12주전략이 표준이지만, 일부는 8주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경우 간경변증이 없으면 8주치료가 가능하다(A1).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는 12주전략을 적용한다(A1).

이외 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 옴비타스비르/피브렌타스비르/리토나비르 + 다사부비르,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는 초치료 환자와 동일하게 12주 치료한다(A1).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 다클라타스비르 + 소포스부비르는 간경변증이 없으면 12주(A1),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는 리바비린 추가 12주 또는 리바비린 없이 24주 치료가 권고된다(B1).

다클라타스비르 + 아수나프레비르는 초치료 전략과 동일하게 권고됐다.

유전자형 1a형

초치료·대상성 간경변증
유전자형 1a형에서도 8주 기간으로 적용할 수 있는 치료전략이 권고돼 있다.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는 간경변증이 없으면 8주간 치료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는 12주 투여한다(A1).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도 기본적으로 12주 치료하지만(A1), 간경변증이 없고 HIV 중복 감염이 없으며, 치료 전 HCV RNA 농도가 600만IU/mL 미만인 경우 8주 치료할 수 있다(B1).

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 전략은 치료 전 엘바스비르에 대한 RAS가 검출되지 않으면 12주 치료하되(A1), RAS가 검출되면 리바비린을 추가해 16주로 연장해 치료한다(B1).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 + 다사부비르 + 리바비린 전략은 간경변증이 없으면 12주, 간경변증이 동반되면 24주 투여한다(A1).

다클라타스비르 + 소포스부비르는 간경변증이 없는 경우 12주(A1),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 리바비린 추가 12주 또는 리바비린을 추가하지 않고 24주 투여한다(B1).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는 간경변증 유무에 상관없이 12주 투여한다(A1).

치료경험·대상성 간경변증
치료경험이 있는 환자에서도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는 간경변증이 없을 경우 8주,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는 12주 치료한다(A1).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는 간경변증 유무에 상관없이 12주 치료한다(A1).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는 리바비린을 추가할 경우 12주, 리바비린을 추가하지 않으면 24주치료한다(A1).

다클라타스비르 + 소포스부비르는 간경변증이 없으면 12주,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는 리바비린 추가 시 12주, 추가하지 않을 경우 24주 치료를 시행한다(B1).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 + 다사부비르는 간경변증이 없을 경우 12주,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리바비린을 추가한 24주전략을 권고했다(A1).

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 전략은 치료 전 엘바스비르에 대한 RAS가 검출되지 않으면 12주(A1), RAS가 검출되면 리바비린을 추가해 16주 치료할 수 있다(B1).

유전자형 2형

유전자형 2형의 치료전략은 초치료 및 치료경험 환자가 거의 유사하다.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는 간경변증이 없으면 8주, 동반됐을 경우에는 12주(A1)로 권고돼 유전자형 2형에서도 8주 치료전략의 유효성을 보였다.

소포스부비르는 간경변증이 없을 경우 리바비린을 병용해 12주 치료하고(A1),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는 16주 치료한다(B1). 단 치료경험이 있을 경우에는 24주까지 투여할 수 있다(B1). 이와 함께 다클라타스비르 + 소포스부비르는 12주,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도 12주 전략을 적용한다(A1).

유전자형 3형

유전자형 3형에서는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복실라프레비르 병용요법은 초치료, 치료경험 환자 모두에서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 8주 치료전략을 적용한다.

다클라타스비르 + 소포스부비르는 간경변증이 없는 초치료 환자에서는12주,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 리바비린을 추가해 24주 전략을 적용한다(B1). 치료경험이 있을 경우에는 간경변증이 없어도 리바비린을 추가해 투여한다.

글레카프레비르/피비렌타스비스는 간경변증이 없으면 8주,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12주 투여한다. 치료경험 환자에서는 16주가 권고됐다(B1).

초치료 환자에서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는 간경변증이 없을 경우 12주,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 리바비린을 추가해 12주 적용한다(A1). 치료경험 환자에서는 리바비린을 병용한다(A1).

유전자형 4형

유전자형 4형에서는 초치료와 치료경험 환자에 대한 치료전략을 동일하게 권고하는 부분이 있다. 우선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는 간경변증이 없을 경우 8주, 간경변증이 동반됐을 경우 12주 전략으로 권고됐다(A1).

이와 함께  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 + 리바비린,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 12주 전략(A1)으로 공통 권고됐다.

또 다클라타스비르 + 소포스부비르 전략은 간경변증이 없을 때 12주, 동반됐을 때는 24주를 적용한다. 리바비린을 추가할 경우 12주도 적용할 수 있다(B1).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는 초치료 환자에서 12주(A1), 치료경험 환자에서는 리바비린 병용으로 12주, 리바비린을 투여하지 않았을 경우 24주(BI) 치료하도록 했다. 

한편 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는 초치료 전략에서는 12주전략이 권고됐다(A1). 치료경험 환자에서는 이전 페그 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에 치료반응이 있었을 경우 12주, 치료 중 실패(무반응, 부분 반응 및 바이러스 돌파)였던 경우 리바비린을 추가해 16주 치료할 수 있다(B1).

유전자형 5·6형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는 초치료 환자에서 12주(A1), 치료경험 환자에서는 24주 또는 리바비린 추가한 12주전략이 권고됐다(B1). 다클라타스비르 + 소포스부비르도 초치료 환자에서 12주, 치료경험 환자에서 24주 또는 리바비린 추가 12주전략으로 정리됐다(B1).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는 초치료, 치료경험 환자 모두에서 간경변증이 없으면 8주, 간경변증이 동반됐을 경우 12주적용하고(A1),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도 동일하게 12주간 투여한다(A1).

임세형 기자  shlim@most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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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Hepatitis C#가이드라인#Guideline#직접작용항바이러스제#D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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