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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억제제 심방세동 위험감소 리얼월드에서 입증
  • 정연주 기자
  • 승인 2024.07.10 09:40
  • 호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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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억제제(SGLT-2i)가 DPP-4억제제(DPP-4i)보다 심방세동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당뇨병치료제 SGLT-2i의 심혈관 혜택에 대한 근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구팀은 리얼월드에서 SGLT-2i와 DPP-4i의 심방세동 위험을 비교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동안 수집된 국민건강보험공단 50만여명 데이터를 이용, 1대1 성향점수매칭을 통해 SGLT-2i와 DPP-4i 각 4만 2786명을 분석했다. 이들은 SGLT-2i 또는 DPP-4i 투여를 새로 시작한 2형당뇨병 환자들로, 평균 나이 54.7세, 42.4%가 여성이었다.

분석결과, 1000인년당(person-years) 심방세동 발생률은 SGLT-2i 사용자에서 1.95건, DPP-4i 사용자에서 2.65건이었다. SGLT-2i 사용자에서 심방세동 위험이 DPP-4i 대비 27% 낮았다(HR 0.73, P=0.028).

심부전이 없는 환자에서도 DPP-4i 사용자보다 SGLT-2i 사용자에서 심방세동 위험이 30% 낮았다(HR 0.70, P=0.019). 하지만 심부전 환자에서는 두 약제 사용자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HR 1.04, P=0.936).

아울러 하위그룹 분석에서도 나이, 성별, 동반질환과 관련없이 일관된 결과가 확인됐다.

연구팀은 “2형당뇨병 환자에서 SGLT-2i가 DPP-4i보다 심방세동 예방 측면에서 더 큰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정연주 기자  yjjeong@most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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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i#SGLT-2억제제#DPP-4i#DPP-4억제제#심방세동#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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