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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신장질환 동반해도 다파글리플로진 혜택 여전할까?
  • 정연주 기자
  • 승인 2024.02.07 14:26
  • 호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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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파글리플로진이 심장·신장·대사질환을 동반한 심부전 환자에서 일관된 혜택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DELIVER 연구의 사후분석 결과로, 심부전 환자에서 심장·신장 대사질환 동반이환이 1차종료점에 미치는 영향과 다파글리플로진의 치료효과를 분석했다. 심장·신장·대사질환에는 관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만성신장질환(CKD), 2형당뇨병이 포함됐으며, 1차종료점은 심혈관 사망 또는 심부전 악화로 설정했다.

한편 DELIVER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은 좌심실박출률과 무관하게 모든 심부전 환자에서 혜택을 보였다. 총 6263명의 환자들은 심부전만 있는 환자 13%, 동반된 심장·신장질환 개수에 따라 1개 동반 31%, 2개 동반 36%, 3개 동반 20%로 구성됐다.

분석결과, 심장·신장질환을 많이 동반한 환자일수록 1차아웃컴 위험이 2.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HR 2.16, P<0.001). 다파글리플로진은 1차아웃컴에서 동반질환의 종류나 개수와 관계없이 혜택을 보였다(Pinteraction=0.773)(Pi=0.734). 특히 다중이환(multimorbidity)이 많이 발생할수록 혜택이 더 컸다.

한편 이상반응은 동반이환 환자 전반에서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다파글리플로진이 심부전 환자에서 심장·신장 질환 동반돼도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연주 기자  yjjeong@most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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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파글리플로진#심혈관질환#만성신장질환#DELIVER#당뇨병#심부전#다중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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