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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지방산 심방세동 위험증가 가능성 제시
  • 정연주 기자
  • 승인 2024.02.07 14:52
  • 호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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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지방산 섭취가 심방세동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동안 연구들에서는 오메가-3지방산에 대해 상충된 결과가 보고됐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내분비대사내과)팀은 오메가-3지방산의 심혈관 혜택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대조군 임상시험(RCT)을 메타분석했다. 연구팀은 총 14만 3410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주요심혈관사건(MACE),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새로 발생한 심방세동을 분석했다.

한편 메타분석에서는 오메가-3지방산의 효과와 관련된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하위그룹 분석을 시행했다. 하위그룹은 △성분(EPA+DHA, EPA) △용량 △대조군 △예방(1차예방, 2차예방) 등으로 분류해 각각의 영향력을 평가했다.

분석결과, 오메가-3지방산 투여군은 심혈관 사망(RR 0.94, P=0.029)과 심근경색증(0.83, P=0.010)에서 혜택을 보였다. 반면 심방세동 위험은 오메가-3지방산 투여군에서 1.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0.24, P<0.001). 특히 새로운 심방세동 발생위험은 용량과 비례해 증가했고, 이러한 위험도 증가는 EPA 단독과 EPA+DHA 병용요법에서 모두 관찰됐다. 연구팀은 EPA와 DHA의 특성과 기전을 파악해 단독과 병용요법을 비교하는 등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정연주 기자  yjjeong@most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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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지방산#심방세동#임수교수#EPA#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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